창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예정 학생 전원이 제45회 영양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올해 74.9%이다.

영양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영양사 면허증을 취득해 △급식관리 영양사 △초·중등 영양 교사 △임상영양사 △식품산업 분야 영양사 △연구직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식품영양 분야 전문인으로서의 핵심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창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정 학과장은 "전국적으로 100% 합격률인 대학은 드문 가운데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2022년에도 더욱더 우수한 교육을 통해 우수 영양사 교육의 선도 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해뉴스 이선주 기자 sunju@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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