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G-Meta Town.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G-Meta Town.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특화랩’ 부문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메이커스페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 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메타버스와 메이커스페이스를 접목한 메이커스 메타 컨셉으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진흥원은 매년 약 2억 원 정도를 최대 5년까지 지원 받는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메이커스 메타 세부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Professional) ▲시제품 제작(Prototype) ▲크라우드펀딩 지원(Practice) ▲성과공유(Party)로 구성되어 있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이번 메타버스에 기반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업을 통해 관내를 넘어 전국 단위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 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부터 김해창업카페와 메이커팩토리를 직영체제로 전환·운영하고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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