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아스가 AR기반 디지털 코스메틱 플랫폼 '쀼티' 앱 서비스를 본격화 했다.
알리아스가 AR기반 디지털 코스메틱 플랫폼 '쀼티' 앱 서비스를 본격화 했다.

 

디지털 코스메틱 스타트업 알리아스(대표 조기용)가 증강현실(AR) 메이크업 어플 '쀼티(VVUTI)'와 온라인 쇼핑몰 '쀼티몰'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

알리아스의 '쀼티' 앱은 화장품을 직접 얼굴에 바르지 않고도 화장이 가능한 AR기반 메이크업 가이드 플랫폼이다.

쀼티 앱에는 하나의 화면에 콘텐츠로 제작된 뷰티 크리에이터의 화장 시연 장면과 자신의 얼굴이 나타난다. 카메라가 사용자의 얼굴을 거울처럼 비추면 뷰티 크리에이터의 화장 시연이 증강현실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똑같이 구현되는 방식이다.

쀼티 앱을 통해서 서비스 이용자들은 뷰티 크리에이터와 유명 인플루언서의 화장법을 습득하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 없이 코스메틱 신제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디지털 화장이 마음에 들면 영상에서 사용된 화장품에 대한 정보 확인 후 연동되는 '쀼티몰'을 통해 구매도 가능하다.

회사는 지난해 아이패드를 통한 베타 서비스 이후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IOS기반 기기를 통하여 쀼티를 체험하고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인터넷 모두에서 제품을 구매할수 있는 쀼티몰 어플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현재 쀼티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는 '레쥬', 'ALLIONE', '미냐' 등 7개로 회사는 상반기까지 10개 브랜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알리아스 조기용 대표는 "디지털 코스메틱 제품의 색감과 질을 실제 화장품과 거의 동일하게 구현하는 디지털라이징 기술력 확보에 중점 투자해왔다"면서 "쀼티를 통해 소비자들이 디지털 코스메틱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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