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창작 오페라 '허왕후'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해시 창작 오페라 '허왕후'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해를 대표하는 창작 오페라 '허왕후'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해문화재단은 창작 오페라 '허왕후'가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의 초청작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4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허왕후'는 5월 14일(토) 오후 7시30분, 5월 15일(일)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공연된다.

 

지난 12일 있었던 기자간담회.
지난 12일 있었던 기자간담회.

김해문화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지난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대한민국오페라축제추진단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태호 본부장은 "김해시의 대표 문화예술콘텐츠 '허왕후'는 가야 건국 신화와 설화 뿐만 아니라 김수로 왕과 허왕후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그들이 꿈꿨던 이상향이 잘 드러난 작품"이며 "가야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김해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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