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학교 제과·제빵 수업 참여 학생들의 실습 장면.
행복마을학교 제과·제빵 수업 참여 학생들의 실습 장면.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희)이 5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2년 1학기 학생중심 마을학교 - 우리는 다시 행복마을학교로 간다' 운영에 들어간다.

학생중심 마을학교는 기존 김해·장유행복마을학교 외에 올해부터 새롭게 문을 여는 무계행복마을학교 등 지역에서 3곳이 운영된다. 무계행복마을학교는 6월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이번 행복마을학교에는 총 29개 수업 3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 스스로가 조직하고 만든 동아리 수업과 보컬트레이닝, 제과·제빵, 드론, 이모티콘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뚝딱 DIY 등의 수업이 실시된다.

제과·제빵수업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강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김해교육지원청  김현희 교육장은 “온 마을이 행복 배움터가 되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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