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프디씨의 주력제품 파열판. (유튜브 캡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프디씨의 주력제품 파열판. (유튜브 캡처)

김해지역 중소기업 13곳이 중소벤처기업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해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은 디에이치피이엔지(주)(대표 송영호), ㈜문교오엔에스(대표 남명석), ㈜부마CE(대표 최상찬), 실버스타케미칼(주)(대표 정철경), 세원정공(주)(대표 하현대), 아이엔테코(주)(대표 김익진), ㈜오토일렉스(대표 배종윤), ㈜영케미칼(대표 윤한성), 유진금속공업(주)(대표 박성기), 에프디씨(주)(대표 윤하원), 제일전자공업(주)(대표 강남욱), ㈜한일정밀(대표 이지홍), 토탈엔지니어링(주)(대표 성해진) 등이다.

이중 오토일렉스, 에프디씨, 제일전자공업, 토탈엔지니어링 등 4곳은 2019년부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정·육성하고 있는 김해형 강소기업이기도 하다.

김해지역 13개 기업을 비롯해 경남 전체에서는 22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적으로는 200개사가 뽑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 지역 유관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이다.

선정된 기업은 4년간 해외마케팅 사업과 교육 컨설팅,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정된 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과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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