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구연 자원봉사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동화구연 자원봉사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그간 잠정 중단했던 어린이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프로그램은 '기적의그림책', '책꾸러기 탐방'이다.

'기적의그림책'은 김해기적의도서관 개관 때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동화 구연 자원봉사 선생님들과 함께 온전히 그림책 읽기에 집중하는 시간이다.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는 참여가 가능하다.

김해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 '책꾸러기 탐방'.
김해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 '책꾸러기 탐방'.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책꾸러기 탐방'은 도서관 소개 및 이용안내, 동화 구연 선생님이 읽어주는 그림책, 디지털 북 시청, 자유 독서 활동 등 책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해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다시 시작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활기를 되찾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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