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오른쪽)와 엠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임석빈 부원장(왼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피플앤스토리)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오른쪽)와 엠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임석빈 부원장(왼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피플앤스토리)

 

웹툰기업 ㈜피플앤스토리가 지난 26일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엠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 ㈜엠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임석빈 부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참여 학생들의 인턴십, 현장실습, 취업 지원 등의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는 "엠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의 디지털 인력양성 전문 커리큘럼과 피플앤스토리의 콘텐츠 활용 인프라를 접목해 차세대 메타버스 개발 역량 확보에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임석빈 부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산업 환경 속에서 분야별 디자이너 양성에 대한 연구개발을 게을리하지 않고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양사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력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플앤스토리는 지난 3월 카카오페이지에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를 론칭하여 24시간 만에 100만 명 열람으로 '밀리언 페이지'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었으며, 보유한 콘텐츠 IP 다각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메타버스 개발 및 NFT 제작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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