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희)이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5일~11일까지를 김해생태하천 집중보호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생태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보호를 위해 △김해생태하천 돌봄 캠페인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생태환경보존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호기간 중 김해생태하천 돌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해반천 일대 줍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희 교육장과 직원들이 수질정화 효과가 있는 EM 흙공을 해반천으로 던지고 있다.
김현희 교육장과 직원들이 수질정화 효과가 있는 EM 흙공을 해반천으로 던지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2주 동안 건조·발효시킨 1500여개의 EM 흙공 투척하며 해반천 수질 정화활동도 전개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에 배합해 만든 야구공 크기의 흙덩어리로 수질을 정화시켜주는 미생물이 들어있어 하천의 슬러지를 분해하여 악취 제거,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김현희 교육장은 "깨끗한 지구를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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