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8월 9~10일 수도권 8개 대학을 초청하여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대비하기 위한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8월 9일 아주대학교·단국대학교·인하대학교·숭실대학교, 8월 10일 광운대학교·국민대학교·세종대학교·가톨릭대학교 순서로 진행된다.  

또 수시모집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별 2022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 정보와 2023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등을 안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7일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아이좋아-유(U)' 앱에서 선착순(일자별 200명)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단 회원이 아닌 경우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에겐 참가하는 대학별 2023학년도 수시모집 안내 자료를 배부한다.

이날 발표된 자료는 경남대입정보센터 공지 사항에도 게재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대입 설명회가 수시모집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학교와 가정, 교육청과 대학의 진학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문병식 기자 mbs@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