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잇는 '펌프 밸브 아시아 2022'.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잇는 '펌프 밸브 아시아 2022'.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QNCC에서 개최되는 '펌프·밸브 아시아 2022(Pumps and Valves Asia 2022)'에 경남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해시에 본사를 둔 펌프 및 밸브, 기계 분야 우수 중소기업인 ㈜삼우밸브, ㈜삼원기계, ㈜세종플렉스, ㈜영남메탈, ㈜에이스, 토탈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프로세이브 7개사와 및 경남도내 소재 기업인 거제제일해양 주식회사, 와이케이에스(주), ㈜케이에스이피 3개사, 총 10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품목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펌프·밸브 아시아 2022'는 펌프, 밸브, 파이프, 피팅, 보일러 등에 특화된 전문 전시회로 아세안 최대 제조업 강국인 태국의 특성에 맞춰 아시아 및 전세계 15개국, 250개이상 브랜드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태국 유일의 수자원·수처리 관련 국제전시회인 '태국 방콕 수자원 전시회(Thai Water 2022)'와 '아세안 지속가능 에너지 위크 전시회(ASEAN Sustainable Energy Week 2022)'가 병행 개최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태국 및 아세안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도 진흥원에서는 김해시 주력산업인 기계·자동차 부품 관련 수출기업들의 신남방국가 진출을 위한 비대면 수출상담회 지원사업 및 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 참가지원 등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정책 추진으로 수출기업 활로 모색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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