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뷰티위크 알리아스 부스.
2022 서울뷰티위크 알리아스 부스.

 

디지털 코스메틱 전문기업 ㈜알리아스(대표 조기용)가 서울패션허브를 운영하고 있는 D3D(디쓰리디)의 초청으로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2022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진행됐다.

알리아스는 이번 행사에서 증강현실(AR) 기반 통합 뷰티 플랫폼 쀼티(vvuti)앱을 통한 안면인식 증강 메이크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회사는 자체 진행한 디지털 코스메틱 뷰티쇼(MAKE UP SHOW)에서 개발해왔던 버추얼 휴먼 '보나'도 선공개했다.

'보나'는 알리아스가 개발한 가상 뷰티크리에이터로 AR기술을 통해 디지털 화장품 제품을 시현하고 메이크업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알리아스 조기용 대표는 "서울시의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조성에 회사가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버추얼 휴먼 '보나'를 패션허브의 모델로 활동을 시키는 등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아스는 경남 대표 콘텐츠 기업 중 한 곳으로 현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다.

알리아스가 자체 개발한 버추얼 휴먼 '보나'
알리아스가 자체 개발한 버추얼 휴먼 '보나'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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