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김해상공회의소)
지역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김해상공회의소)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와 SGI서울보증(부산경남본부장 박정율)은 20일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대외여건 악화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기업의 경제활동 지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보증 지원 △신용관리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지역 경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꾸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상공회의소 박명진 회장은 "최근 복잡한 국제 정세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바람에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SGI서울보증과 협약으로 관내 기업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SGI서울보증 박정율 부산경남본부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상황" 이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동반 성장을 통하여 SGI서울보증의 공적 보증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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