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누리관 3층 '열린전시실' 운영
김해서학회전 시작 연말까지 릴레이

국립김해박물관이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을 위해 개방한 '열린전시실(가야누리관 3층)'에서 연말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열린전시실의 하반기 전시회는 지난 4일 '김해서학회전'으로 시작되었으며, 12월 말까지 일정이 확정되어 있다.
 
김해박물관은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의 전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린전시실을 운영해 왔다. 열린전시실에서는 서예, 서양화, 동양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가 개최되어 왔다. 김해박물관 관계자는 "열린전시실의 운영으로 박물관 관람객 수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 관람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 월요일 휴관.
 
일정=△제4회 리향필묵회전(9월25~28일) △제16회 김해한국화가회전(10월2~7일) △제7회 김해서예협회전(10월9~14일) △김해서양화작가회 기획전(10월16~21일) △제20회 경남초등미술교육연구회원전(10월23~28일). 11월·12월 전시회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공지한다.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