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에 첫 출연한 알리아스의 버추얼 휴먼 '보나'. (사진=알리아스)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에 첫 출연한 알리아스의 버추얼 휴먼 '보나'. (사진=알리아스)

 

증강현실 기반 메이크업 가이드 플랫폼 기업 ㈜알리아스가 자체 버추얼 휴먼 '보나(VONA)'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리아스는 지난 8~9일 이틀간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패션·뷰티크리에이터 버추얼휴먼 보나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에 첫 출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보나는 라이브커머스 사용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4천여 명의 온라인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에서 보나는 ㈜알리아스의 자체 증강현실 메이크업 가이드 플랫폼 쀼티(VVUTI)의 메인 뷰티크리에이터 참여해 자신의 메타버스 메이크업 소개와 쀼티앱 홍보 라이브를 진행했다. 

보나는 앞서 10월부터 서울뷰티위크를 시작으로 K-뷰티, KMF&KME, K-뷰티콘 등 다수 박람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알리아스 조기용 대표는 "지역에서 묵묵하게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기업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온라인을 통해 전국 무대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스타트업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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