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이하 '경희중앙병원')은 김해 유일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영입하고 호흡기 분야 진료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경희중앙병원이 이번에 영입한 옥혜성 과장은 호흡기내과 분과 전문의로 △삼성창원병원 내과 전공의 수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 수료 △삼성창원병원 호흡기내과 임상교수 역임 △삼성창원병원 호흡기내과 분과장 역임 △삼성창원병원 내과 의국장 역임 △삼성창원병원 내과계 중환자실 차장을 역임했다.
병원 관계자는 "옥 과장은 호흡기 진료에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전문 진료 분야로는 만성폐쇄성 폐 질환, 폐암(진단), 폐결핵, 비결핵성 항산균, 감염성 폐 질환, 천식, 만성기침"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호흡기 전담클리닉·코로나 휴유증 회복클리닉 운영과 함께 이번에 전문의를 영입함으로써 그간 호흡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