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박명진 회장)는 15일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와 ㈜바이저 김현일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0회 상공의 날에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은 (주)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좌)와 (주)바이저 김현일 이사(우).
제50회 상공의 날에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은 (주)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좌)와 (주)바이저 김현일 이사(우).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로 국제 기준에 적합한 다양한 PVC 호스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52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이저 김현일 이사는 전기차 배터리 가스켓 기술 개발에 주력해 제품 원가 절감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미국 열교환기 업체와 OEM 계약을 성사시켜 수출판로를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해상의는 매년 지역 경제 성장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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