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아이앤피 조만열 대표가 '4월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광신아이앤피는 1980년 창립한 자동차용 부품 및 플라스틱 사출, 압출 부품 제작 전문업체이다.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상한 광신아이앤피 조만열 대표(우측). (사진=김해시)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상한 광신아이앤피 조만열 대표(우측). (사진=김해시)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와 국내외 완성차 부품을 납품하는 1차 밴드업체로서 기술투자와 적극적인 기업 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꾸준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ATF 16949(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등 국제표준인증을 받아 품질 신뢰도를 높였으며 선진적인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만열 대표는 1997년 입사 후 2007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꾸준한 기술개발로 특허 3건과 4건의 실용신안 출연 등 동종 업계 내에서도 인정받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조 대표는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기술 개발과 판로 개척으로 사업을 성장시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투자와 기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조만열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월 초 정례조회 때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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