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김해시피구협회장기 피구대회가 지난 13일 김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내외동, 부원동, 삼안동, 장유1·2·3동, 주촌면, 활천동, 회현동 9개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부원동 선수단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내외동 선수단, 3위는 장유3동 선수단에 돌아갔다.
 

신동정 회장(가운데)이 우승을 차지한 부원동 선수단에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했다. 
신동정 회장(가운데)이 우승을 차지한 부원동 선수단에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했다. 

 

김해시피구협회 신동정 회장은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도 피구공 하나로 똘똘 뭉친 김해시피구협회 회원들 모두가 자랑스럽다"면서 "김해시피구협회가 김해시체육회 산하 최고의 생활체육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읍면동체육회에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여성 동호인으로만 구성된 김해시피구협회는 올해 주촌면, 장유2동 2팀이 새롭게 창단해 현재 13개팀 350여명이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선수단 선서. (사진=송희영 기자)
선수단 선서. (사진=송희영 기자)
김해시피구협회 임원진과 선수단. 
김해시피구협회 임원진과 선수단.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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