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개관 5주년 기념 공연에 정홍일, 은가은 등 김해 출신 예술인 5명이 총출동한다.
 

가수 정홍일이 김해서부문화센터 개관 5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한다. (사진=정홍일 공식 페이스북)
가수 정홍일이 김해서부문화센터 개관 5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한다. (사진=정홍일 공식 페이스북)

 

재단은 오는 6월 1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시민과 하이파이브(Hi-Five)> 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로 싱어게인 시즌1 준우승을 차지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홍일과 미스트롯2 최종 7위까지 올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가은, 오렌지 인디고의 강주원이 출연하고 소프라노 성정하, 테너 박성백이 함께 노래한다.

연주는 20년 이상 김해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대표 관현악단 김해심포니에타가 맡아 상임지휘자 이효상의 지휘로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한다.

본 공연의 티켓 금액은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이며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시민과 예술인을 연결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개관하여 김해서부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향유 공간으로 대표 레퍼토리 공연인 <우아한 클래식>과 연극, 가족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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