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호(54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지원단 특보단장이 28일 김해 율하2지구에 새정치 김해포럼을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변화의 새바람, 춘풍’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새정치 김해포럼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혁신 플랫폼으로,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며 급변하는 환경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것이 설립 취지이다.

새정치 김해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춘호 대표는 17대, 18대 최철국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맹곤 전 김해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지금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지원단 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이춘호 대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에 부는 바람처럼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의미로 ‘변화의 새바람, 춘풍(春風)’을 전면에 내세웠다. 대한민국 국회와 김해시정을 경험하며 정치 현장에서 쌓은 연륜과 실력으로 앞으로 김해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id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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