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김해시장배 경남OPEN 탁구대회'가 15~16일 양일간 김해체육관에서 치러졌다.

김해시탁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경남탁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410개팀, 8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돼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채우며 도내 생활탁구인들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4회째인 이번 대회를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신 만큼 앞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탁구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내년 10월 김해를 주 개최도시로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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