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남동부지부는 19일 중진공 하노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김해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 화상세미나 및 수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해 중진공 경남동부지부, 하노이GBC,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 및 ㈜IMTFA등 15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 화상세미나(하노이GBC 주최), ▲수출지원 사업설명회(중진공, 경남TP 공동주최), ▲현장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 화상세미나. (사진=중진공 경남동부지사)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 화상세미나. (사진=중진공 경남동부지사)

 

세미나에서는 김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시장현황과 진출전략 등 현지 정보제공과 경남TP 해외수출 박람회 등 수출지원 사업이 안내됐다. 

중진공 경남동부지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김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역량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은 해외진출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연계해 시장·법률·회계·정보 등을 제공하는 무료자문 서비스다. GBC는 해외 12개국 20개소 거점을 두고, 개방형 공간 제공과 각종 특화프로그램 및 현지 자문기관·단체와의 네트워킹 연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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