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베이션 콘텐츠 데스크베드 데이 참가자들. (사진=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지노베이션 콘텐츠 데스크베드 데이 참가자들. (사진=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G-콘텐츠 테스트베드 DAY'가 지난 2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콘텐츠 기업의 본격 시장 진출 전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사전 피드백을 받고, 개선점을 도출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기업은 ▲주식회사 폴앤마크 ▲플레이메피스토왈츠 ▲㈜공감오래콘텐츠 ▲와이드브레인 등 게임 분야 4개사 ▲㈜미네르바에듀 ▲㈜부에노컴퍼니 ▲㈜삼이일 ▲㈜잇다오지 ▲지음과깃듬 ▲㈜꿈꾸두교육 등 플랫폼 분야 6개사, 총 10개사이다. 

행사는 와디즈 최동철 공동창업자가 '스타트업의 시장진출 전략' 강의로 막을 열었다. 이어 게임 분야와 플랫폼 분야로 구분하여 기업 콘텐츠 소개, 테스터즈의 질문, 답변 및 피드백 일지 작성 순으로 콘텐츠 테스팅이 진행되었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시장 진출 전 잠재적 고객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향후 김해시가 콘텐츠 분야 테스트베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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