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16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어울림과 합(合)을 찾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물 입구에 전시된 김영원 작가의 작품 '그림자의 그림자-합3'에 시민들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다양한 삶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어울림 인스타그램 팔로우 ▲어울림에 전시된 김영원 작가의 '그림자의 그림자-합3'과 어우러져 찍은 사진을 본인 계정에 해시태그(#화정생활문화센터어울림#합을찾다)를 달아 업로드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 남기기 순으로 하면 된다. 

당첨자는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페이지(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또는 카카오채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을 맡고 있는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김영원 작가의 작품은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각기 다르게 해석되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