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상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6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게이트볼협회와 김해시게이트볼협회 주관, 경상남도, 김해시, 경상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지난해 사천에서 열린 경남도 여성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모습. (사진=김해시)
지난해 사천에서 열린 경남도 여성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모습. (사진=김해시)

 

이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경남 최대 규모의 여성 게이트볼대회로 올해는 김해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도내 96팀, 800여명의 여성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가해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룬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경남 게이트볼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도내 여성 동호인 선수들의 김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참여하신 분들 모두 아무런 부상 없이 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시기 바란다"며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도시 김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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