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만식 명예교수, 전민현 총장. (사진=인제대)
왼쪽부터 김만식 명예교수, 전민현 총장. (사진=인제대)

 

인제대학교 김만식 명예교수가 인제대 체육부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 김만식 명예교수, 김진상 교학부총장 겸 체육부장, 이대희 대외부총장, 허경혜 대외국제처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만식 명예교수(산업경영공학과)는 인제대 교학부총장 겸 체육부장을 역임했다.

김만식 교수는 "인제대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금이 마중물이 되어 체육부 학생들을 위한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민현 총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뜻을 보여주신 김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