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2023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 IR 경진대회가 지난달 1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부울경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경쟁력 강화, IR역량 제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부울경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2023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 참가자
부울경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2023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 참가자

 

IR 경진대회는 부울경 거점센터인 스타트업파트너스㈜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지역 거점센터인 경남센터(스타트업파트너스)와 김해시센터(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창원시센터(창원산업진흥원), 해운대센터(세종경영컨설팅), 서면센터(크로스비즈), 부산사하센터(한국경제개발연구원), CENTAP센터(비스퀘어), 울산센터(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총 8개 입주기업 대표와 센터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했다.

1~2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8개 창업기업 출전해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대상인 중소기업부 장관상은 '내 손 안의 리모델링 공사 어플'을 발표한 ㈜보라공사(대표 김석)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창업진흥원장상)에는 '지도앱을 활용한 스포츠시설 에약 및 경쟁시스템 매개서비스 어플'의 ㈜스포팅(대표 박지규)이 뽑혔다. 나머지 참여 업체에게는 참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주어졌다.

대회를 주관한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IR경진대회가 8개 센터 입주기업들의 교류와 IR역량을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에서 한 참가기업 관계자가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있다. 
대회에서 한 참가기업 관계자가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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