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철)와 생림농협은 지난 6일 지역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온수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은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생활불편 등을 겪는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김해시지부와 생림농협 임직원이 직접 농가에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수매트 전달은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정영철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NH농협 김해시지부는 김해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농업인(조합원)에게 전화를 통해 말벗 상담, 정보 안내 등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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