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4일 시청 광장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4차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공무원과 시민 40여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하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 헌혈 행사에 맞춰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 유발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시는 매년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 행사와 장기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에 앞서 누리집, SNS, 청내 방송 등으로 헌혈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과 장기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해 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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