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 (사진=김해시)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 (사진=김해시)

 

장애인기업다우리㈜(대표 권우현)는 12일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 최정규)를 찾아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기업다우리는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방역·소독·청소전문업체이다. 이 기업은 2019년 주식회사 설립을 마치고 2020년 방역소독업 허가를 받은 기업으로 지금까지 김해시 관내 수십여 곳의 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소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기업다우리 권우현 대표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후원금 전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방역활동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김해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매년 잊지 않고 후원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기업의 사회공헌 문화가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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