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손근용)은 지난 21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술보증기금 부산기술혁신센터(지점장 송현종)와 ‘IN-KI Vol.3 사업 및 투자 연계 설명회’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이하는 ‘IN-KI 사업 및 투자 연계 설명회’는 인제대 기술이전 기업과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그리고 경남김해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지역 매출 및 고용 우수기업에 인제대와 기술보증기금의 R&D, 보증·투자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제대는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에 ▲수요기술 맞춤형 BM설계 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컨설팅 지원 ▲기술이전 후속 상용화 R&D 지원 ▲Collabo R&D를 통한 시제품 제작 재료비 지원 등을 기획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는 ▲기술이전 연계 보증/투자 심층 1:1 상담 ▲시중은행 보증 관련 상세 정보 제공 ▲은행별 유리한 금리 정보 사전 조사 자료 제공 ▲은행별 대출 및 보증 금리 비교 자료 지원 ▲기타 기술보증기금 관련 업무 절차 진행 편의성 등을 제공한다.

인제대학교 정관수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행정부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술보증기금 부산기술혁신센터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술이전 사업화 경남권 지역 거점형 대학으로서 지역 기업 성장과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종 기술보증기금 부산기술혁신센터 지점장은 “최근 비약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인제대를 통해 우수한 지역 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 보증 지원과 투자 연계를 통해 기업 성장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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