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원도심에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는 외동 동현약국. (사진=김해시)
김해 원도심에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는 외동 동현약국. (사진=김해시)

 

올해부터 김해지역 공공심야약국이 1곳 더 추가돼 2곳으로 확대된다.

신규 추가된 공공심야약국은 김해 서부권 장유상업지구 내에 위치한 명인약국(김해시 번화1로 79번길 2, 센터빌딩 2층)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휴일 같은 의료취약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경남도 사업이다 

김해지역에서는 지난해는 외동 김해동현약국(김해시 분성로 94-16) 1곳이 운영됐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원도심 외동과 서부권 장유 2개 지역에서 365일 연중무휴 야간시간(22~24시)에도 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두 약국은 의료취약시간대 의약품 조제·판매, 복약지도와 상담을 한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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