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상황판 화면. 
인구상황판 화면. 

 

김해시가 매월 달라지는 인구변동 추이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김해 인구상황판'을 송출한다.

'김해 인구상황판'은 총인구수, 인구증감, 청년인구, 출생·사망자수 4개 지표와 시민 혜택을 안내하는 '이달의 인구시책' 정보를 제공한다.

총인구수에는 내·외국인을 구분하지 않고 표출한다.

시는 매주 발행되는 김해시보에도 인구상황판을 제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연속 증가세에 있다. 연초인 2~3월이면 직업과 학업 등으로 인한 인구 유출이 예상되는 만큼 인구감소에 대응한 시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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