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김해시 평생학숩과학축제. (사진=김해시)
지난해 열린 김해시 평생학숩과학축제.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2024년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전담 인력을 배치해 김해평생교육특구 지정, 김해평생학습&과학축제 개최, 김해시 평생교육 컨트롤타워인 생활문화평생학습관 설립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를 냈다.

2024년 김해시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은 4대 추진 전략과 16개 세부사업에 8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행계획은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생활문화평생학습관 운영 ▲평생학습 저변 확대 및 활성화 사업 지원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기반 강화 4대 전략을 골자로 한다.

16개 세부사업 중 주요 사업은 ▲평생학습 정책 비전 마련을 위한 '5개년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생활문화평생학습관의 신중년 대상 특화사업인 '청바지학교' 운영 ▲평생학습 SNS 서포터즈 운영 ▲평생학습&과학축제개최 ▲시민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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