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예비 시민기자 기사 작성 기본교육. (사진=김해시)
김해시보 예비 시민기자 기사 작성 기본교육.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18일 김해시보 예비 시민기자 27명을 대상으로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기사 작성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기자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시민과 행정을 잇고 시민의 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우수한 시민기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현직기자를 전문 외래 강사로 초청하여 예비 시민기자들에게 기본부터 사례 중심의 응용 기사 작성까지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시민기자는 "김해시에 태어나 살면서 김해를 알리고 싶어서 김해시보 예비시민기자 모집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꼭 최종 위촉이 되어 김해시보 시민기자로 일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1988년 창간한 우리시의 대표 시정소식지인 김해시보의 변혁을 주도할 시민기자단의 앞으로의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월 시민기자단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앞으로 2년간 김해시보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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