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과 (재)경기아트센터는 지난 30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아트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복지 증진을 위한 예술단 및 예술인 공연교류, 문화향유 증대와 복지실현을 위한 문화예술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1985년 경기도 수원시에 설립되어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단체가 소속되어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양 기관이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큰 시너지를 내자"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올해 김해시복지박람회에 문화예술 행사 기획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복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아트센터의 문화예술공연은 2024년 10월 김해시복지박람회 개막식 행사를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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