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달 31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현무 자율방재단장 등 김해지역 단원 18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2023년 자율방재단 활동 보고 ▲재난 대응 활동 교육 ▲2024년 자율방재단 사업 계획 보고 ▲재해예방 유공 단원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무 자율방재단장은 "2024년에는 우리 방재단이 김해시의 복합재난 방재활동과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는 뜻깊은 단체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재난 사전 대비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해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자율방재단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2008년 설립된 봉사단체로, 각종 풍수해 재난뿐만 아니라 축제장 등에서 재난예방활동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등 김해시의 안전버팀목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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