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체육회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6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해시 체육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

또 2026년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를 위해 김해시를 찾는 체육인과 관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대에 공조한다.

김해시체육회 서동신 회장은 "전국체전은 체육인뿐만 아니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지역 자생단체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3년간 김해에서 개최될 전국대회에 협력을 약속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옥정표 회장은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3500여명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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