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도자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도.시.락'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도자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소수정예 참여형 도자문화행사 '도.시.락.[陶.時.樂.]; 도자기를 즐기는 시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시.락'은 도자기의 '쓰임'을 알려주고 삭막한 현대인들의 삶에 '쉼'을 제공하는 소규모 고품격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5차례(2·5·6·9·11월) 열리며 회차당 성인(만 18세 이상) 6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해도자기를 즐기는 시간 → 차를 즐기는 시간 → 도자기를 꾸미는 시간 → 지역 도자문화를 즐기는 시간 총 4회차로 구성해 도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듣고, 보고, 만지고,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금까지 7차례 동안 40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자 절반 이상이 서울·울산·사천·양산·부산 등 타 지역에서 찾아오신 분들로 관심이 높았다"며 "이 행사는 4시간 동안 소수로 진행되어 분청도자기 고장 진례와 도자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이라고 말했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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