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김해한글박물관에서 3월 1일부터 3일까지 '그날의 외침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시는 '대형 태극기 그리기' 체험행사를 통해 광복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한 팀당 1회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이 기간 동일한 주제로 특별 전시 해설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상이면 가능하다.

방문객을 위한 기념품도 준비됐다. 활동지를 풀고 제출하면 태극기 바람개비 키트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삼일절 행사를 통해 국권 회복과 민족자주에 앞장선 자랑스러운 역사와 선조들의 용기와 헌신을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김해한글박물관(080-380-1009)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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