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시행중인 2024 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신개념 오픈톡' 프로그램을 활용한 시민안전보험 인터뷰 촬영과 김해시 공식 유튜브에 보험사 광고방송을 패러디한 '지금 전화주세요' 시민안전보험 홍보 영상을 게재하는 등 매체에 친숙한 젊은 연령대를 목표로 다양한 홍보를 추진했다.

3월부터는 전 읍면동 이통장 회의에 참석하여 시민안전보험 순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순회 홍보를 통해 읍면동 홍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거주지역 내 홍보물 게시하는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보험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의 경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청구방법, 보장내용 등에 관한 사항은 시청 시민안전과로 문의하거나 시 누리집, 카카오톡 동네무료보험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재난이나 사고 피해자 분들이 보험금 청구를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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