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가  5일 김해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밑에서, 하나씩 하나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김해시)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가 5일 김해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밑에서, 하나씩 하나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소속 직원들과 시 공공기관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밑에서, 하나씩 하나씩'이라는 주제로 BNK 경남은행 김양숙 상무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김 상무는 BNK 경남은행 역대 최초 여성 임원으로 현재 수도권 동부영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학창시절 육상선수 유망주로 경남은행 실업팀에 입단해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선수 시절 최고의 커리어를 달성했다.

특강에서 김 상무는 은퇴 이후 낯선 환경에서 익숙지 않은 은행업무를 수행하며 평범한 말단 은행원에서 임원까지 승진한 평범하지 않은 이력을 가진 은행원으로서 본인의 경험담을 담아 '새로운 도전에 대한 좌절과 성공' 이야기를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 개개인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김해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뉴스 차민기 기자 cmk@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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