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6회 대회 경기 모습. (사진=김해시)
지난해 제6회 대회 경기 모습. (사진=김해시)

 

김해시가 23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제7회 김해시무에타이협회장배 전국 무에타이 대회'를 개최한다.

김해시무에타이협회(회장 조종남) 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여명의 무에타이 동호인과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1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세미프로, 여성부로 구성된 아마추어 매치가, 2부는 HERO 프로선수 경기가 치러진다. 개회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다.

홍태용 시장은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무에타이 스포츠의 저변 확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며 "올해 우리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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