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 군부대 교통안전교육 현장. 
김해서부경찰서 군부대 교통안전교육 현장. 

 

김해서부경찰서(서장 박준경)가 29일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제2171부대를 방문해 52군수지원단 전 장병(운전병)과 군무원, 1117공병단 191대대 운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보행자 보호 조치인 '우회전 시 일시정지'와 화물차 운전시 주의사항 등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교육에 촛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 대상인 52군수지원단은 경남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에 군수지원을 담당하는 곳으로 주로 화물차량을 통해 보급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관내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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