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남한국화가협회전 '경남한국화페스티벌'
경남지역 한국화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경남한국화가협회(회장 문운식)의 정기협회전 '경남한국화페스티벌'이 국립김해박물관 열린전시실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경남한국화가협회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문의/경남한국화가협회장 문운식 010-4583-5048.
 

▶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 영화상영회 개최
김해에서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상영회가 개최된다. 베리어프리 영화란 시각·청각장애인, 고령자들이 영화를 관람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영화에 한글자막·한국어 더빙·음성해설 등을 입혀 놓은 영화를 말한다.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주최하고, 김해시 장애인복지관(삼계로 140번지) 2층에서 상영한다. 12월 22일까지 상영하며, 상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토요일오전 10시. 상영 일정은 '달팽이의 별'(11/28), '소중한 사람'(12/1), '마이백 페이지'(12/5), '마당을 나온 암탉'(12/8),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12/12), '술이 깨면 집에 가자'(12/15), '블라인드'(12/19), '완득이'(12/22)가 차례대로 상영된다. 문의/055- 320-1271~4. 055-314-7113.
 

▶김해여성복지회관, '옛골 김해이야기' 개강
김해여성복지회관에서 '옛골 김해이야기'로 가득 채울 사랑방을 마련했다. 나날이 잊혀져가는 김해의 이야기, 김해의 골목골목에서 일어났던 옛 일 등, 자칫하면 사라져버릴 삶의 흔적들을 찾아 아직 추억할 수 있는 어른들의 기억을 더듬어 엮어간다. 옛 김해를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 지나온 김해의 역사·문화·민속·생활풍습을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다. 개강일시/12월 4일.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1시30분. 장소/김해여성복지회관 강의실. 참가비/월 1만원. 문의/055-339-1900, 2900.
 

▶칠암도서관, '노래발표회와 작품전시회' 개최
칠암도서관에서는 2012년 평생학습강좌 프로그램을 통하여 쌓아온 기량을 노래발표회와 작품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주부노래교실반의 '노래발표회'는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칠암공연장에서 열린다. 시민들과 가족들을 초대하는 무료공연이다. 평생학습강좌에서 실력을 닦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은 12월 13일~15일까지 칠암도서관 공연장 로비 공간에서 전시된다. 한국화·서양화·민화·한지공예·서예·사군자 등 성인강좌를 통해 배운 100여점의 작품과, 초등유아강좌의 수채화·펄러비즈 등 7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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