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코코몽 환경 이벤트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사진제공=김해문화의전당
친환경 놀이체험전 '코코몽 녹색놀이터'
윤슬미술관에서 내년 3월3일까지 계속

"어린이 여러분, 온난화 위험에 빠진 지구를 지켜주세요!"
 
친환경 놀이 체험전 '코코몽 녹색놀이터'가 김해 어린이들을 찾아왔다.

코코몽 녹색놀이터는 뽀로로만큼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EBS 인기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 속 캐릭터들과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기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기 캐릭터 체험전이다. 여러 도시에서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는 놀이 체험전은, 어린이들이 만들어 내는 손발동력 '씽씽에너지'를 통해 온난화가 시작된 냉장고 나라를 구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늘어지는 고무줄 사이를 올라갔다 미끄럼으로 내려오는 냉기슬라이딩, 타잔 흉내를 내면서 외줄을 타는 펀라이더, 손잡이를 돌려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페달보트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애니메이션 속 코코몽, 아로미, 두리, 케로가 무대에 등장하는 '코코몽 환경 이벤트 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겁게 감상하는 동안, 환경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준다.

행사기간/2013년 3월 3일까지. 장소/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1·2전시실. 대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체험시간/약 2시간 소요. 관람요금/성인 9천 원, 소인(24개월 이상) 1만 2천 원, 단체 8천 원(20인 이상 사전 예약시)/ 문의/055-320-1263, 1566-2956/홈페이지(www.playcocom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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