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물가가 비쌀까 아니면 저렴할까.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2년 12월 지방물가정보에 따르면 경남지역 생활물가는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아 평균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소고기 등심 500g 가격은 서울이 3만 7천 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2만 7천190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남은 3만 2천250원으로 높지도 낮지도 않았다. 냉면 역시 서울이 7천636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6천 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남은 6천682원이었다. 조사 대상 34개 품목 중 경남은 쌀값과 쓰레기봉투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가장 높은 품목은 없었다. 도움말=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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