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나 흡연·음주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가 최근 5년새 6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2011년 사이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8년 199만 명이었던 진료인원이 2012년에는 336만 명으로 137만 명 증가했다.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42%이고, 여성은 58%로 나타나 여성 진료인원이 16%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24.1%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가 20.5%, 40~50대의 중년층에서 44.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총진료비는 이 기간 611억 원가량 증가해 50.2%가 늘었고, 연평균 증가율은 11.1%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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