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요찬 김해시의회 의원은 같은 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TX 고속열차의 진영역 정차 결정 과정에서 한국철도공사측이 공사를 미루었는데 이런 행태에 대해 김해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영역에 정차하는 KTX가 1일 2~3회밖에 정차하지 않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부각시켜 증차 문제 뿐만 아니라 향후 폐선로 부지 활용이나 연계관광부분 등에서도 협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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